이직 고민으로 무설기사 독학으로 준비중이었는데, 실기는 회로구현때문에 학원에 다니는게 좋다고 들어서

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원으로 대방전기통신학원으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.

첫인상은 살짝 피곤+까칠하셨던 동건쌤이셨지만, 주말반 오티때부터 열강(?)해주셔서 학구열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ㅋㅋㅋ

대학교때만 만져봤던 빵판과 측정장비들 때문에 처음에는 사부작댄다고 혼나기도 했었는데... 만질수록 실력이 많이 느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1과제는 학원교재와 네이버 검색으로 자료를 찾아서 시험 막판에 벼락치기 했습니다.

2,3과제는 학원에서 기기들을 많이 만져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, 인강에서 더욱 자세히 알려주셔서 병행하고 좋았습니다.

직장인이라 주말에도 몇번 수업에 빠졌지만 시험전주에 평일날 휴가내고 학원에 가서 못해본 회로들까지 

혼자서 연습했던게 최종적으로 시험에도 나와서 붙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.

파형이 안떴을 때 어떻게 해야되는지, 시험장에서 불상사가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되는지 등등 꿀팁 전수 많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쌤^^*

수업들으실때 동건쌤이 사투리땜에 화가나신건가? 생각할 수 있지만 질문하면 친절히(?) 알려주시니 꼭 질문 많이하시기 바랍니다~~